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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희망ㆍ내일키움통장”가입자 역량강화 교육

제주시는 417일 낮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가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 소속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매월 일정액의 본인 저축액에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근로빈곤층이 수급에 안주하지 않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 복지의 필요에 의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통장 유지기간인 3년간 4회 이상 교육이수를 하여야 하며(, 2회에 한해 동영상 교육 인정), 사례관리 상담을 연 2회 이상 참여하여야 한다.

 

 

2019년 현재 희망키움통장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 가입유지자는 810명이며, 이번 교육은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가계의 재무건전성 점검지출 통제 관리방법 제시보험 가입 시 알아야하는 상식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한다.

 

 

제주시는 일자리를 통한 근로복지(Workfare)를 통해 스스로 노력하여 자활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위해 하반기에도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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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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