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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탐라우돈, 사랑 나눔 이벤트 행사 수익금 기탁


 탐라우돈(대표 박정호)는 지난 7일 탐라우돈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13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탐라우돈이 개업 8주년을 기념하여 3월 3일 삼겹살 데이와 다음날인 4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나눔 이벤트를 개최하여 총 매출액의 50%를 기부하여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호 대표는 “주위를 둘러보면 지역사회 곳곳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탐라우돈의 나눔은 이번뿐만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왔다. 박정호 탐라우돈 대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상시로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무료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건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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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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