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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 손잡다

제주테크노파크가 VR(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자원과 Bio-IT를 융합한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이하 제주TP)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는 지난 28 대전대학교 스마트 헬스케어 VR 사업단(단장 안택원 교수)기관 간 업무 교류와 헬스케어 분야 종합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에서는 상호 인적 교류 및 네트워킹 정보 교류, 지식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기관의 사업 고도화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조를 바탕으로 제주의 다양한 자원과 IT 융합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화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28일 협약식은 김병호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장과 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을 비롯한 연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시설 견학을 통해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안택원 대전대 스마트 헬스케어 VR 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Bio-IT 융합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VR 기술을 통해 신제품 창출이 가능하도록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장은 현재 용암해수를 원료로 한 식음료생산 기업 유치와 지원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으며 추후 치유형 관광을 접목한 용암해수의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용암해수를 활용한 기능성 음료 및 식품, 인지기능개선 등에 대해 협력과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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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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