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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유일’해녀박물관, 올해 더 좋아진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해녀박물관이 올해 더 좋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년도 해녀박물관 관람객 20만명 유치를 목표로 콘텐츠, 자료관리 기능,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해녀 고유의 콘텐츠를 대폭 업그레이드 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젤리 만들기(초등4~6학년 대상), 해녀유산 답사(성인 및 가족 대상) 등을 개설한다.

 

해녀민속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상설 공연도 더욱 풍부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의 1차적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자료 관리 기능도 강화된다.


소장자료에 대한 세부조사를 바탕으로 자료집을 발간하고. 사용 맥락이 확실한 자료에 대한 수집도 이루어진다. 2018년 신규 유물과 상태가 좋지 않은 유물에 대해서는 전문 보존 처리한다.

 

고객 서비스도 대폭 개선된다.


우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시설 보강을 추진한다.


전면 유리창으로 여름철 온습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던 어린이해녀관 등 신관 공조시설을 개선하며 건축물 내진보강 진단, 화재지진 대비 직원 교육 실시 등으로 관람객 안전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관람객 만족도 조사 실시, 환경정비 인력 증대, 해설사 운영 뮤지엄샵 판매 상품을 다양화해 관람객 선호 물품도 늘려나간다.

 

한편, 2018년 한해 해녀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187000여명으로 전년 178000여명 대비 5% 증가했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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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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