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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 상징관서 황새 표본 전시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는 올해 개관 35주년을 맞아 겨울철새의 진객으로 유명한 황새 두 마리를 박제해 박물관 로비 제주 상징관에서 전시중이다.

 

전시되는 표본은 지난해 11월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1996년 설립)에서 사체를 증받아 박제한 것이다.


 

연구원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인공·증식한 개체를 자연으로 려보내고 있으며, 방사한 개체는 제주도까지 날아오고 있다.



 

다리에 부착한 가락지는 개체를 식별하기 위한 것이며, 전시된 표본은 적색 가락지가 수컷이고, 녹색 가락지가 암컷이다.


 

황새는 몸 전체가 흰색이고, 날개깃과 부리가 검은색이며, 다리는 붉은색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이 크고, 부리가 두텁고 길다.


 

우리나라에서 한 때 번식하던 텃새였으나, 1971년 밀렵에 의해 수컷이 희생되면서 야생에서 번식하지 못하고, 지금은 겨울철새로 찾아온다.


 

제주에서는 197210월 처음으로 한경면 용수리 저수지에 5마리가 나타났다.

 

당시 신문과 방송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했을 정도였으며, 이승택 전 제주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황새 보호를 위한 조치를 지시하고, 한경면 관내의 초중고 학생들로 하여금 황새 보호 운동을 펼치도록 한 바 있다


 

황새는 전 세계적으로 약 2500여 개체가 생존해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Red Data)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99호 그리고 멸종위기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정세호 관장은 제주의 상징적인 생물자원과 민속유물을 꾸준히 발굴해 제주의 자연 자원과 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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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선제 대응 총력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제주자치경찰단은 1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전국 확산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및 축산물 불법 반입 합동 특별점검을 제주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청정 제주 축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축산관계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반입금지 지역 가축 및 축산물 반입 여부 ▲ 입도객․입도차량에 대한 소독 및 차단방역 지도․홍보 ▲ 가축운송차량 사전신고 및 축산관계차량 집중 소독 등이다. 점검 결과, 미신고 축산물 반입 1건을 적발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반출·반입 가축 및 그 생산물 등에 관한 방역 조례」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문성업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축과 축산물의 불법 반입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국내 최초로 지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받았으며,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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