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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푸른바다장학회, 제주관해고 학생 5명에 장학금 전달

푸른바다장학회(이사장 해양수산과장 이기우)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제주관광해양고등학교의 우수한 학생 5명에게 지난 27일 장학금을 지급했다.

푸른바다장학회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분야에 뜻을 두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해양수산후계인력을 지원해 후학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의 우수 후계인력을 양성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사무실 직원들과 어업지도선 및 항만관리 직원들로 구성, 매월 후생복리비에서 1만원씩 십시일반으로 출연해 푸른바다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제주관광해양고등학교 해양수산관련학과에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회 이사회에서 심의해 선발하고 있다.

한편, 2004년부터 지금까지 26명에 86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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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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