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2006 독일 월드컵』관련 길거리, 광장 및 월드컵경기장 등 주요장소에서 대규모 문화행사 및 응원이 예상됨에 따라 응원장 등 주변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소방서는 응원장과 행사장 및 인근 1㎞이내에 위치한 위험물 제조소 중 주유취급소, 제조소 또는 취급소로서 지정수량 50배를 초과하는 것과 저장소로서 지정수량의 100배를 초과하는 대상에 대하여 중점점검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용만 서귀포소방서장은 “월드컵 기간동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안전점검을 철저히해 위험요소를 제거,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