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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42회 정기연주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22일 저녁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 14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의 2018년 마지막 정기공연으로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선정하였다. 끊임없는 노력과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제주교향악단만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비외탕의 듀오 브릴란테 작품 39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2중 협주곡 형태의 곡이다.

 

간결하지만 매혹적인 선율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서초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와, 서초 교향악단 수석비올리스트 이상민이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협연한다.


2부에서는 규모가 크고 음악적 사고가 뛰어난 곡으로, 위기와 절망의 순간에 처한 인간의 심리를 심층 묘사한 작품인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하며 깊은 여운과 함께 공연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연주 프로그램은 매우 수준이 높고 보기 드문 연주로, 관객 여러분께 감동을 드리고자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연주회 준비를 한 만큼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연주회를 관람하시기를 바란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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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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