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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찾아가는 건강상담의 날’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고혈압·당뇨병등록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할 읍·면사무소와 오일장, 상설교육장, 사업장,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의 날은 일상에 바쁜 고혈압,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터로 찾아가 기본적인 혈압과 혈당검사 및 1:1 건강 상담을 하고 있다.

 

고혈압 환자에게는 혈관건강을 알아보기 위한 콜레스테롤 검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지고 당뇨병 환자에게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하여 올바른 혈당조절 및 합병증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6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에 구좌보건지소에서 고혈압, 뇨병 환자 및 고혈압, 당뇨병 질환을 갖기 전단계에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질환별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를 바로 알고 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상설교육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터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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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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