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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조선희 첫 시집 ,'숨길' 펴내

제주 출신 조선희 시인이 첫 시집 「숨길」을 펴내며 등단을 알렸다.




가족의 기억과 소소한 풍경, 상실과 회복이 잔잔한 시어로 이어지며 삶의 체온을 다시 느끼게 한다.

표제작 '숨길'은 빛이 스치는 순간을 붙잡듯, 하루의 틈에서 마음이 머무는 자리를 찾아내는 감각을 보여준다.


'시간 속을 달리는 기차'에서는 약통을 여는 움직임을 반복되는 일상의 은유로 삼아 다시 견딜 힘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다. 


소멸과 새봄, 균열과 회복이 겹쳐지는 정서는 담담하지만 깊게 스민다.

서귀포에서 나고 자란 조 시인은 2022년 「시인정신」으로 등단해 한라산문학동인과 제주문인협회에서 활동 중이다. "삶의 흔적들은 숨을 쉬는 출구"라는 그의 말처럼, 작은 순간을 시로 데려오는 섬세함이 시집 전체를 단단히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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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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