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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비만관리를 위한 “성인 운동(요가)교실 ”본격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으로 비만을 예방관리하기 위하여 과체중이상의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접수, 희망자 신청 접수가 조기에 마감 되는 높은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운동(요가)교실이 시작 되었다.


 

이번 요가교실은 25일부터 412일까지 화, 목요일(2)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홍동행정복지센터 공연연습실에서 운영되며,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영양관리,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 등 건강생활실천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요가의 기본동작 등을 지도하게 된다.

 

지난 5일 첫날에는 운동대상자가 대부분 참여하여 운동교실의 세부운영일정, 요가의 기본동작 설명 등 운동교실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비만관리를 희망하는 사람은 운동교실외에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 센터를 방문하면 체지방 및 체력측정, 영양, 비만, 운동, 절주 상담 및 식이요법지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760-6042)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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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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