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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온라인 신청 가능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출산 시 제공되는 각종 혜택을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한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실시한다.

 

그동안 도민들은 출생신고 후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다자녀 전기료 감면 등의 출산 관련 지원서비스를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각종 출산지원 서비스를 신청해야만 출산 관련 지원 서비스를 받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정부24 (www.gov.kr)’에서 출산자 또는 배우자가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한 후임신·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모든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번의 신청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되는 출산 관련 서비스로는 양육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해산급여,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다자녀 전기료 경감, 다자녀 도시가스 경감 서비스 등이며, 우리 도 자체 지원 서비스인 출산장려금, 둘째이후 자녀양육수당 등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국장 오무순)은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산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적기에 처리·제공함으로써 출산 관련 지원서비스를 도민 누구나 쉽게 신청하고 혜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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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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