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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바른 자세 교정 걷기교실 8주차 “자연과 함께 걷기”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강맹숙)1192기 바른 자세 교정 건강걷기 교실의 마지막 8회차 수업의 일환으로 비양도에서 자연과 함께 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걷기는 제1, 2기 걷기교실 참여자 및 건강지킴이 등 30여명과 함께 한림항에서 출발하여 비양봉을 포함한 비양도 둘레길 약 4km정도를 걸었다.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오름탐방과 둘레길 걷기로 심신단련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한 이번 걷기는 함께한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 걷기분위기 전파자로써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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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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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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