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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 간식만들기 실습 교육

시 서부보건소(소장 강맹숙)926일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65가구 76명 대상으로, 30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 영양간식 만들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요리교실은 제주YWCA 소속 강순혜 요리강사를 초빙하여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한 영양간식 고구마라떼”, “브리또만들기 조리 실습으로 가정에서 쉽고 즐겁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진행 하였다.

 

 

영양플러스사업은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보충식품 지원 및 영양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해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의 영양문제를 해소시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하는 데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영양플러스교육을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밥상 만들기에 도움 주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주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담당(064-728-4132)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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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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