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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무더위, 도립미술관 무료 영화와 함께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 에서는 29일 예술영화 네루다’, 30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연속 상영함으로써 무더위에 지친 도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29일 상영되는 네루다()제주영화제와 제주도립미술관이 공동주관하는 ‘2017 제주유랑극장행사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칠레의 전설적인 시인이자 정치인, 민중운동가인 파브로 네루다에 대한 독창적인 재해석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파블로 라라 감독의 네루다가 제주 관객들을 위해 찾아온다.

 

 

 

또한, 30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지난 100년간 스탈린과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멘토로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한 숨겨진 능력자 알란이 100세 생일을 맞아 요양원을 탈출하며 어지는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을 그린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 는 휴먼 코미디 영화로 원작의 감동과 기발한 상상력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내고 있다.

 

 

한편, 도립미술관 기획.상설전시실에서는키워드 한국미술 2017광장예술-횃불에서 촛불로를 주제로 200점의 작품 전시되고 있고 시민갤러리에서는 제주의 자연을 소재로 한 소장품전-한라산, 오름 그리고 바다가 전시되고 있다.

 

 

전시 및 영화상영 문의전화는 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jmoa.jeju.go.kr) 또는 도립미술관(710-43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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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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