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대장 이도일)는 7월 25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도일 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하게 모인 성금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는 매주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지역 내 학교와 공원, 취약지구에 대한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하면서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하고 있다.올해부터는 매주 1회 등교시간에 학교 앞 교통지도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