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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한천초등학교에서 흡연예방 캠페인 실시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621일 한천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 대상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 청소년 처음 흡연 연령이 12.7세로 나타남에 따라 중점 흡연예방교육 대상자를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선정하고 초등학교와 연계해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은 1흡연예방교육, 2차 스트레스 관리교육, 3차 흡연예방 골든 벨 대회 4차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 및 학교주변 캠페인 실시까지 하는 통합 프로그램나는 내가 좋아라는 이름으로 현재 일도초등학교, 광양초등학교, 한천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보건소는 아동에서 청소년으로 진입하는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중점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자로의 진입차단 및 금연실천율 향상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2018년에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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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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