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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숨은 이야기를 알려주는 ‘열린 제주시’5월호 발간

구좌읍 동복리 팽나무를 표지로 한 열린 제주시 5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이야기가 있는 글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 시대 어머니의 모습을 잔잔하게 보여주는 현궁자 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집에는 건강과 환경,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실천대안으로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수눌음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베스트 특화마을에 대해 다루었다.

 

 

 ‘초점에서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원순환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과 열정코너에서는 제주 된장의 전통을 되살리는 사회적기업 제주물마루 전통된장학교와 해녀박물관에서 제주 해녀 문화에 대한 체험 인문학을 소개하고 있다.

 

문화광장에서는 천년의 역사와 비경을 간직한 숲 속의 쉼터 유수암리와 바다풍경과 어우러진 서우봉 산책로’, 제주 셀프웨딩 촬영 명소, 용천수 머구낭물통물’, 용담동 고인돌에 대한 내용을 담아내었다.

 

기획연재에서는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만화로 보는 제주소담,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석전제 희생 황우(黃牛)를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독문의 제주시 공보실(728-20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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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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