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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춘 명품 한라봉 교육,서귀포농업기술센터

수입과일 증가와 조기 수확으로 당도 및 품질이 떨어지면서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어 한라봉 재배농업인 의식 전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명품 한라봉 재도약을 위해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른 고품질 한라봉 생산 및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한라봉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격월로 총 5회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라봉 교육은 120명이 교육생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라봉 월별 핵심 실천기술 요령 및 재배농가 우수사례 발표, 대도시 도매시장에서 유통현황 및 소비자 구매 트렌드, 직거래 확대에 따른 SNS를 활용 홍보 마케팅 등으로 진행한다.

 

 1회차 교육에서는 한라봉 가격의 하락 원인을 농업인의 조기 출하 등 품질 저하에 원인을 두고 적기에 수확하여 출하하는 선진 농업 의식만이 한라봉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다고 농업인의 자율적  실천과 동참을 당부하였다.   


  4월 28일 2회차에는 한라봉 직거래 판매 농업인 증가에 따른 SNS활용 농산물 홍보 마케팅 교육을 즐거운 스마트폰 저자인 SNS컨테츠연구소 강애경 대표를 초청 실시하였다
 
김수미 농촌자원담당은 ‘고급과일로 대표되던 명품 한라봉 명성 회복을 위해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적기수확, 출하 지도 등 병행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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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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