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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일 패밀리 -형제캠프’실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지난 89일 녹고뫼 한라생태체험학교에서 스마일패밀리 비장애 형제자매 12명과 장애형제자매 10,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일패밀리 형제캠프를 운영하였다.

 

한라생태체험학교 프로그램은 전례놀이, 자연놀이 및 숲 체험, 전통문화 체험, 재활용 만들기 체험, 목장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서로를 챙기면서 형제자매간의 끈끈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스마일패밀리 형제캠프프로그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비장애 형제자매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스팸(Smile Family)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아동에게는 외부환경에 대한 자신감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비장애아동에게는 장애형제와의 긍정적 관계를 개선하고 자존감향상 및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자 실시되었다.

 

스마일 패밀리 사업은 이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음악활동을 통한 나눔공연을 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공연은 오는 28일과 5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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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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