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은 2017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채용형 청년인턴 사무직 5급 30명 및 사무직 7급 8명이며, 전년보다 1명 증가한 총 3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임금피크제‧육아휴직 대체인력 등 채용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을 선발키로 했다”고 말했다.
공단은 2015년부터 NCS체계를 통해 학점‧학벌‧학력 등 스펙을 초월하여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을 실시해 왔으며,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사무직 5급에 한해 실시해 오던 필기시험을 올해에는 사무직 7급까지 확대 실시한다.
특히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제주지역 인재 4명(10%)을 채용하고, 사무직 7급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8명(21%)을 모집하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구분전형 등 사회형평적 인력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의 온라인 원서접수는 2017. 3. 2.(목) ~ 3.16.(목)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4. 8.(토) 필기시험(서울)과 면접(제주)을 거쳐 4.28.(금)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