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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허락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인생스토리, 설문대 인문학 특강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에서는 오는 3112시부터 영화 히말라야의 실제주인공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약속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엄홍길 대장의 산악 체험기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도전과 희생정신, 그리고 목표를 향한 팀워크의 중요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사로 나설 엄홍길 대장은 1985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남서벽 원정등반을 시작으로 2000년 히말라야 8,000m 고봉 14좌 완등, 히말라야 8,400m 로체샤르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으로 유명하다. 또한, 원정등반의 경험을 담8,000m의 희망과 고독, 엄홍길의 약속등 다수의 저서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특히 그는 엄홍길 휴먼재단을 설립해 네팔 히말라야의 오지인 팡보체마을에 초등학교 건립 등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교육과 의료지원,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사업 등 다수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인간의 본질적 근원에 대한 탐구를 통한 도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수준높은 인문학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삶의 에너지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덧붙여 강연 시작전 센터 문화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플루트동아리와 바이올린동아리팀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특강은 무료이며, 입장권 배부는 강연 당일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선착순 400명을 상으로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710-424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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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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