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가 있는 날’ 제주민속자연사 박물관에 모다들엉 놀아봅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오경찬)에서는 전시관 무료개방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박물관, 모다들엉 놀아봅주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연극 등 전 장르를 아우르는 전통 및 대중문화 공연,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하며 도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2014년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들이 문화융성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범정부적 차원에서 시행된 것으로, 이에 맞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도 전시관 무료개방을 추진하다 2015년부터 퓨전국악, 제주민요, 구정놀이, 국악가요, 사물놀이 등 문화행사를 추가 운영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20159회 공연에 총 인원 21982명이, 20169회 공연에 24145명이 관람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행사 참여도와 도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성하기 위해 예산을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증액했으며, 공연 횟수도 10회로 늘려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행사는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2일 오후 230분부터 1시간 동안 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일본 프로 보컬팀무라사가토우에 특별공연 여성으로 구성된 기타밴드통키통키7080 추억의 음악 4인으로 구성된 국악팀풍경소리의 서정적이고 전통적인 국악 공연 등을 선보인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박물관 외국인관람객들(전체 61%차지)에게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려 제주 관광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