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빙떡과 제주 밥상 이야기, 항몽유적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세계유산본부 항몽유적지에서는 18일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재지 마을인 고성1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용미)와 함께 제주산 메밀을 이용한 빙떡만들기 체험, 몽골 직할통치 100년의 영향으로 전래되는 제주인의 밥상 이야기 역사교실 등 항몽유적 역사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고 특히, 지난해 유적지내 안오름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어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소개된 제주 메밀을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빙떡을 만들어 보고 제주인의 밥상 이야기 등 생활 변천사 역사교실 운영, 나무공예 체험 등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을 접목해 운영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새롭고 한층 발전된 역사 유적코스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항몽유적지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되어 문화관광해설사와 직원들의 토론을 거쳐 계절과 참가 유형별 주제를 정해 매월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오름과 포구유적을 둘러보는 현장 답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