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총단장 김명희)은 12월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600만 원 전액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김명희)과 지역사회나눔봉사단(단장 박호형), 대학생나눔봉사단(단장 김수현)으로 구성된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이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열린 ‘2016 이웃사랑 바자회’에 참여하여 음식점 부스를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희 총단장은 “봉사단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마음 하나로 바자회 음식점 부스에 참여했다”며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과 봉사단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