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노형·연동애월읍청년회(회장 유흥택)는 12월 7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노형·연동애월읍청년회가 ‘2016년도 제3차 이사회 및 송년의밤’을 개최하고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따스한 정성을 모은 것으로, 노형·연동·애월읍 관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유흥택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