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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교육·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신종 감염병의 도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여 1110일 도 의사회관에서 2016년 신종 감염병 위기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훈련에는 국립제주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종합병원, 교육청, 제주감염병관리본부, 보건기관 등 20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관련으로 평상 시 환자를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신종호흡기감염병의 과적 대비 및 대응감염병 위기 발생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별 역할의 주제로 전문가 교육 강의와 2부에는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보건기관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점검하고 문제점 도출 및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했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대비·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고, 실효성 있는 위기대응 교육·훈련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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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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