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선 우도면장과 우도면청년회(회장 강계현)는 11월 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7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우도면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제8회 우도소라축제’ 수익금과 홍제선 우도면장 사랑의 시집 '삶' 판매 수익금을 합해 마련한 것으로, 우도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제선 우도면장은 “수익금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섬 속의 보물섬 우도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