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고행익)과 서울한수로타리클럽(회장 김병전)은 10월 29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노인들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 보행보조기 20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보행보조기 기증식은 제주노형로타리클럽과 서울한수로타리클럽의 공동봉사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노형동 관내 어려운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행익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한수로타리클럽과 함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지난달 도내 중증뇌병변장애인들에게 1:1 맞춤형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하는 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연동로타리클럽·은하수로타리클럽과 함께 성금 16,252,000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