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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무료 스케일링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서정학)는 구강상태가 취약하고 일반치과의원 방문이 어려운 창암교육활동센터 장애인 대상 무료 스케일링을 10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구강건강관리 희망 시설을 대상으로 창암교육활동센터 입소자 17명에게 구강검진 후 사후 구강관리로 스케일링을 연 2회 실시와 월 1 개별 이닦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연간 스케일링 경험자는 학력수준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저조하며, 특히 장애인의 경우 개인 구강관리가 어렵고 칫솔질을 스스로 하기 힘들어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하지 않을 경우 치주질환으로 이어져 치아 조기 상실의 원인이 될 수가 있다.

 

에 따라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정기적으로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개별 잇솔질, 정기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예방사업을 추진 해 왔다.

 

제주시 서부보건소는장애인의 경우 보호자는 식사 후, 간식 후 반드시 칫솔질을 시키고 단음식을 피할것과 물을 자주 마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교육과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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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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