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 직원일동은 10월 26일 의료원에서 태풍피해 복구 지원금 1,446,1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의료원 직원들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도내 태풍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마련한 것이다.
성대림 원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태풍피해로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서귀포의료원은 신뢰받는 병원, 소통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