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회장 이성우)는 10월 20일 서귀포시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49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쌀은 대한토목학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KSCE 2016 CONVENTION’을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사로부터 쌀 화환을 받아 전달한 것으로, 서귀포시 중문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졌다.
이성우 회장은 “회원사들의 따스한 마음이 제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토목학회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매년 전국 곳곳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해오고 있으며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