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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제11회 임산부의 날 기념 태교음악회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는 제1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08일 오후 4시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임산부 및 가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태교음악회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호응을 얻었다

 

임산부의 날인 10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뜻하며, 이번 음악회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의 배려와 생명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임산부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의 협연으로 이루어졌으며 만치니의Moon River와 파헬벨캐논10여곡을 공연하여 감미로운 음악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천율 향상을 위해 임산부 배려 홍보물품 및 리플릿, 모유수유 캠페인과 실천 서명 운동도 함께 펼쳐졌다.

 

제주보건소는 내년에도 1010일 임산부 의 날 가족사랑 태교 음악회 개최 및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저출산 해소 및 출산장려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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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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