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업사(대표 백세진)는 9월 19일 화북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쌀 400kg(10kg 40포)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백세진 대표가 주변의 저소득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화북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세진 대표는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가정에 전해져 따스한 밥 한 끼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공업사는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업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공업사는 지난해 1월에도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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