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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복지시설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 실시

제주시가 복지시설 관계자 교육. 간담회를 실시했다.

 

제주시가 작년 의료급여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비 5125800만원 중 장기입원자의 진료비가 2451600만원으로 47%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불필요한 장기입원환자를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과의 협조를 통한 적절한 수급자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지난 17일 아라동 소재 제주시립희망원을 방문하여 시 의료급여 관리사와 복지시설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장기입원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상습 약물 의존성 및 숙식 목적 등 불필요한 장기 입원환자가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장기입원 사례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료급여 제도 안내, 의료급여 현황, 장기입원 사례관리 사업 소개 및 연계사업 안내 등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장기입원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의료 지원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진료비 지출을 사전에 예방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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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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