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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제주’, 허리둘레를 줄이자

도의원들 운동기구 등 로하스박람회 기부

허리둘레 전국 1를 자랑하는 제주도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도민들이 더 건강에 신경쓰도록 촉구하기 위해 제주도의원들이 나서기로 했다.

 

동아일보 2016530일자 보도등에 의하면, 건강보험공단의 1500만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제주도민들의 평균 허리둘레가 81.8센티미터로서 건강에 위험한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도의원들은 본인이 건강을 위해 구매했던 운동기구나 책, 영양제, 운동복등 중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물품을 로하스박람회 사무국에 기증할 예정이다.

 

기증된 물품은 오는 92건강과 환경을 주제로 열리는 로하스박람회장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타) 에서 경매되어, 경매수익금은 기증한 도의원들 명의로 기초생활 수급자중 비만아동 치료프로그램이나 비만탈출 프로젝트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92일 경매장에서는 기증물품이 낙찰될때마다 경매망치를 두드려, 망치가 두드려질 때마다 도민 허리 둘레가 1센티미터씩 줄어든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출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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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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