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돈까스 전문점인 소문난생돈까스 노형점(대표 박호용)은 7월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소문난생돈까스 노형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노형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호용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지인을 통해 착한가게를 소개받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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