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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열사 알리기에 나선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711일부터 13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광복 제70주년(지난해)을 기념하여 순국열사 유물전시회(행사명 : 리준(이준) 열사와 그 동지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영훈의원과 재단법인 리준만국평화재단이 함께 주최하고, CBS와 민족문제연구소가 협찬한다.

전시되는 유물은 태극기 자료, ‘호랑이한반도 자료, 백두산 자료, 신흥무관학교의 교재, 순국선열들의 유묵과 문헌자료 등 총 150여 점에 달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자료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리준(이준) 열사는 한말의 항일애국지사로, 1859년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나, 독립협회에 참여하고 공진회, 헌정연구회 등을 조직하였고 1907년 고종의 밀령으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고자 헤이그에 도착하였으나, 일본 측의 방해로 참석하지 못하고 순국하였다. 그 공로를 인정해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한편, 오영훈의원은 이준열사를 비롯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관람함으로써 순국선열의 숭고한 조국애를 다시 한 번 기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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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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