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주, 전남, 전북지역 중소기업 IP(지식재산)경영인들이 상호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제주, 광주, 전남, 전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2016 제주-호남 IP경영인클럽 교류회”가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시내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회는 제주, 호남(광주, 전남, 전북)지역 IP경영인 25여명과 한국발명진흥회, 제주, 광주, 전남, 전북지식재산센터 담당자 15명 등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IP경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IP경영사례발표 및 특강을 진행하였고, 교류 간담회를 통하여 지식재산(IP) 활용 및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이준석 상근부회장(한국발명진흥회)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강승진 센터장(제주발전연구원 6차산업화지원센터)이 ‘지역자원 융복합화를 통한 제주농업, 농촌의 다각화’주제로 제주 지역 6차산업 현황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였다.
교류회에 참석한 제주, 광주, 전남, 전북 IP경영인들은 동종분야의 경영인들과 경영노하우 및 애로사항들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피드백을 하였으며,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토의를 이끌어가는 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IP경영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인‘IP경영인클럽’을 지난 12년도부터 운영하여, 지역의 지식재산 풍토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지역 `IP경영인클럽'은 연중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52개 업체, 총 6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