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사랑신천연대 창립1주년 기념식

동정

(사)제주사랑신천연대 창립1주년 기념식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등록 2007.10.25 15:32:44

(사)제주사랑실천연대는 24일 제주칼호텔 연회실에서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008년도 중점사업과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법인 운영과 사업에 성원해 준 단체와 개인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모범 회원단체에게 공포패를 수여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감사패
(주)제주은행장 윤광림
前 언론인 문대탄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 홍석표
제주대학교 통역대학원 강사 서은숙
위미1리 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권병우 고태룡 현중배
강정마을해군기지유치위원회 위원장 윤태정
○공로패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회장 김원하(공동대표)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 회장 이상운(공동대표)
제주도재향경우회 회장 김영중(공동대표)
한라판지 주식회사 회장 정우섭(상임고문)
제주도바다보전협의회 회장 신관일(운영위원)
제주도위생단체협의회 회장 강위창(운영위원)
한국청소년 제주지방육성회 회장 강태원(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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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위성곤, "아동학대로 수갑 찬 부모 4 년간 4 만명"

아동학대 주 가해자가 부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 제주 서귀포시 ) 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 2021 년부터 2024 년 8 월까지 약 4 년간 4 만 9360 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거됐다 . 연도별로 살펴보면 ▲ ’21 년 1 만 2725 명 ▲ ’22 년 1 만 3118 명 ▲ ’23 년 1 만 4368 명이 검거됐다 . 올해도 8 월까지 9149 명이 검거되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이 기간 검거된 인원 중 3 만 9900 명은 다름 아닌 아동의 부모였다 . 학대 행위자 유형을 살펴보면 , 부모가 전체 가해자의 80.9% 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뒤를 이어 보육교사 (4%), 교원 (4%), 친인척 (3.5%), 시설종사자 (1%) 순으로 높았다 . 학대 유형별로 살펴보면 ,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것은 신체 학대로 , 그 뒤를 이어 정서적 학대 , 성 학대 , 방임 순이었다 . 위성곤 의원은 “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학대의 주 가해자였다 ” 라며 , “ 무엇보다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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