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활발한 문화교류, 미래발전 원동력”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닝보 개막식 개최, 제주에선 29명 참석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닝보 개막식이 415일 오전 930분에 닝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326일본 나라(奈良), 47일 제주에 이어 닝보에서도 문화도시로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면서, 2016년 한··일 문화도시 간 교류의 길이 열렸다.

 

 

제주에서는 닝보 개막식에 김방훈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공연단, 홍보단 등 총 29명이 참가하였다.

 

김방훈 부지사는 개막식 인사말씀을 통해 닝보시는 과거 문화와 물류 허브 역할을 했던 해상 실크로드의 시작점이라며,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를 통해 유구한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적 전통이 깃든 닝보시의 문화예술은 이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닝보와 제주, 나라시가 함께 서로의 문화를 수용하고, 열린 마음으로 교류할 때 동아시아 문화예술은 한층 풍성해 질 것이라 전망하며, 동아시아문화도시간 적극적인 문화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개막식에 앞서, 김방훈 부지사는 지난 414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닝보 언론 브리핑에 참석하여, 닝보 기자단에게 제주와 닝보 간의 역사적인 인연에 대해 소개하면서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함께 동아시아 미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 주요 참석인사

- (한국)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등

- (중국) 왕테 문화부 부부장, 장지워이 절강성 부성장, 장쩌시 절강성 부주석, 천이쥔 닝보시 상무부시장, 완야웨이 닝보시 선전부장(사회)

- (일본) 츠야마 야스유키 나라부시장 등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주민자치경찰대, 지역 안전 지킴이로!…신규대원 위촉
제주자치경찰단이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86명을 위촉하고 민관 협력 치안 체계를 강화한다. 2026년까지 300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해 마을 단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5일 청사 3층 회의실 참꽃마루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으로 주민자치경찰대는 총 275명(제주시 192명, 서귀포시 83명)으로 늘어났다. 주민자치경찰대는 학교 방범, 오일장 교통관리, 행사·축제 질서유지 등을 담당한다. 올해 9월까지 392회에 걸쳐 3,590명이 현장에 나섰다.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르자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정·공포된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경찰대 설치 및 운영 조례」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자치경찰단은 교육·장비·활동비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식 발대식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대원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 활동을 확대해 현장 중심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민간과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가 제주 안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주민자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