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동홍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는 9일, 오후 6시30분 주공3, 4단지 입구 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춘광 후보의 딸 민주씨는 “저의 아빠는 항상 남을 도우는 일에 앞장서왔다. 동홍동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힘을 모아 아빠를 도의회에 보내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김용범 제주도의원은 “윤춘광 후보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와 이념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다. 동홍동민과 서귀포시민을 위한 더 큰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꼭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이번에는 꼭 도의회에 입성하여 지역의 각종 현안들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만능해결사 도의원이 되겠다. 도정 운영의 감시자이자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윤춘광 후보의 마지막 총력유세는 12일 오후 6시30분, 주공5단지 입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