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 제주시을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후보는 4월 10일 하루 주말 게릴라 유세를 집중적으로 펼쳤다.
부상일 후보는 일요일인 4월 10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내 도남오거리에서 게릴라유세를 시작으로 시내권과 아라동-첨단과학단지-농촌지도소-제대입구-산천단으로 이어지는 소규모 게릴라유세에 집중했다.
부후보는 유세차량에 탑승하고 이동하다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멈춰서서 즉석에서 유세를 펼치는 게릴라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부 후보는 “현재의 야당 국회의원이 12년을 국회에서 일하고 있지만 제주의 현실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 책임을 여당과 정부에 돌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면서, “스스로 능력의 한계를 드러낸 이상 이제 정부와 여당을 설득하고 제주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여당출신의 국회의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후보는 두시간 가까이 되는 집중게릴라 유세를 통해 시민들과 더 많이 접하겠다는 의중도 그대로 보여줬다.
부상일 후보는 오후6시부터 7시 30분까지도 조천읍 와흘리를 출발해서 조천읍 중산간의 작은 마을들까지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지지를 적극적으로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