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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담배 대신 건강을 아동․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역 내,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초고등학교 18개교 3315명을 대상으로 46일부터 10월까지 아동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흡연예방 교육은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미연에 차단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상담사,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등 내외부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흡연 및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각종 폐해, 평생 금연약속, 담배를 거절하는 방법,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2015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의하면 도내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8.6%, 전국 평균수치 7.8%에 웃도는 수치로 청소년기 흡연 예방관리가 요구되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고등학교 12개교 2,165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외에도 관내 사업장 및 지역행사 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한 바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흡연예방을 위해서 보건교육과 더불어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서포터즈를 선발, 각종 지역축제 시, 금연 캠페인 등 금연실천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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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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