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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애월항 물류기지 건설 약속

새누리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양치석 후보는 4일 저녁 7시 애월읍 복지회관 사거리에서 지역주민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한바탕 어울리는 축제 같은 거리 유세를 가졌다.

 

이날 첫 지원 유세에 나선 고태민 도의원은 양 후보를 정치공무원이라 비방하는 강 후보는 사과해야 하고, 농민들의 눈물 한 번 닦아주지 못하는 사람이 선출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선화 도의원은 큰 절을 올린 후 새누리당 대통령, 새누리당 도지사,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선출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다음 지원 유세에 나선 장정애 선대위본부장은 제주도의 정권교체를 이뤄야 하며, 나태하고 무능한 야당에 투표하는 일이 없어야 더 나은 제주를 이룰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지원 유세에 나선 홍승표 전)도의원은 제주의 농정·식품·교통·복지 모든 분야에서 도민을 위해 봉사해온 양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 후보의 막내 딸 양정인양은 지원 유세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아버지 양 후보에게 열렬한 지지와 성원해주는 도민들에게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제주도민들의 고통과 고충을 알기에 현장 국회의원이 되려한다는 출마 동기를 밝히고, 애월읍의 1차 산업을 제주형 안정관리기금으로 소득 보전하고, 애월항 물류기지 건설, LNG 특별법, 교통문제, 4.3 문제 해결과 복지 등을 지역민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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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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