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 제주시을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후보는 4월 4일 오후 4시 30분 제주대학교 정문앞에서 청춘유세를 가졌다.
장정애 선대위원장의 찬조유세에 이어 등장한 부상일후보는 “선거에서 만난 사람들이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줬다. 세상은 상대를 배려할 때 힘이 나게 한다는 것을 느꼈다. 젊은사람과 교감을 갖고 일하겠다. 대학생과 교감하겠다. 노력으로 극복하겠다.”며 청춘과의 만남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청춘공약을 설명했다.
부후보는 청춘공약으로 “ 대학생, 청년 일자리 정보, 대학생연합기숙사, 방과후 학교를 활용해서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일 등을 대학생이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사교육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후보는 “일자리를 대기업의 일자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열릴 수 있어야 한다. 제주도에는 대기업이 어제 막 대기업으로 탄생하게 됐는데, 다음카카오의 많은 일자리를 제주로 끌어오는 방법을 만들어나가는데, 카카오머니는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화폐인데, 금융규제프리존을 제주에 한정한 곳으로 지정하겠다. 그러면 제주도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만들고, 제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후보는 유세시간 전에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기도 했다.
부상일 후보는 4일 청춘유세에 이어 오후7시 이도초등학교 사거리유세와 오후8시 중앙여고입구 거리유세 등 유세 강행군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