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서정학)는 한림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창욱)와 한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정)와 손잡고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11월말까지 주 1회 「난타교실」을 한림읍 소재 KT꿈품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난타는 흥겹고 음악적인 요소가 강해 누구나 배우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적극적인 개설요청으로 아동 대상“두드림난타교실”20명과 지역주민 대상“신명나게 때려! 난타교실”25명을 신청 받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이 대단하다.
난타 참여자는 리듬과 스텐딩 탁악법과 음악을 적용한 난타를 익히게 되며, 이로 인한 효과는 청소년 및 성인 모두 신체의 밸런스를 맞춤은 물론 전신의 파워풀한 액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됨으로 보건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협력 이행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지원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서정학 서부보건소장은“지역자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주민이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속 스트레스를 해소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