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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신이 곧 오영훈 후보 정신, 김홍걸

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시민캠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격려 방문했다.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오후 5시에 오영훈 후보 시민캠프를 전격 방문한 김홍걸 위원장은 오영훈 후보는 1993년 제주대 총학생회장 시절 가장 먼저 국회 차원의 4·3특별위원회 구성을 청원한 사람이다라며, “오영훈 후보가 19994·3특별법 제정 시 4·3도민연대 사무국장을 맡아 중앙과 제주를 오가며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4·3유족과 제주도민의 천추의 한을 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4·3특별법을 제정할 당시 적극 지원하신 분이 김대중 대통령이다라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과 4·3일꾼 오영훈 후보는 평화와 인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대중 대통령은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해 직접 후보자로 나서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었다이 때 오영훈 후보는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해 수평적 정권교체를 위해 온몸을 바친 사람이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아울러, 오영훈 후보는 대학 졸업 이후 민주주의자 김근태 전 의장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을 위해 함께 일해 온 사람으로서 민주주의와 정치개혁을 위해 한 길을 걸어 온 깨끗한 참일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대중 대통령과 김근태 전 의장의 정신이 곧 오영훈 후보의 정신이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오영훈 후보에게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잃어버린 경제 8년을 심판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이번 총선을 계기로 경제를 살려 서민과 청년에게 희망 줄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김홍걸 위원장의 오영훈 후보 시민캠프 방문길에는 김철빈 제주도호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 고성화 고문 및 김영동 사무처장 등 당직자, 그리고 오영훈 후보 시민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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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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