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3 총선에 출마하는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주민군복합항 건설 공사 지연에 따른 건설사 배상금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해군의 구상권 청구 소송은 철회해야한다”고 밝혔다.
강지용 후보는 “민, 군의 갈등을 증폭 시키는 해군의 구상권 청구 소송은 너무나 가혹하다”고 밝히며 “강정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 성공적인 민군복합항관광미항의 완성을 위해서 강정주민 30여명이 포함된 이번 구상권 청구 소송을 철회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