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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통합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재난관리의 중심이 되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마련해서 재난복구 및 예방을 위한 통합적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체계는 재난관리 모든 단계의 기능 및 효율성 확보보다는 재난 발생 시 대응 및 진압단계에 초점을 맞춘 관리 방식이다. 재난 발생 후 상황수습에 중점을 두고 있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석 및 평가 등 재난에 대한 총체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다.

 

특히 제주도는 수학여행객이나 관광객들이 공항, 항구 등을 통해 제주를 찾는다. 이럴 때 일수록 사후적 대응보다 사전적 재난 예측 및 예방에 초점을 맞춘 재난 유형별, 기능별 전문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치석 후보는 안전기준 마련 및 보험제도 정비, 정보체제 구축에 힘쓰고, 지방자치단체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6년 1월 기습한파로 ‘제주공항 마비사태’와 같은 재난에 대한 복구 장비, 예산 확보 및 피해 조사와 긴급 지원을 위한 통합적 ‘재난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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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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